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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리뷰

[스팀] 유종의 미...? 섀도 오브 더 툼 레이더

개요

△ 이미지 출처 : https://news.xbox.com/en-us/2018/09/12/5-tips-lara-succeed-shadow-of-the-tomb-raider/


  • 게임명 : 섀도우 오브 더 툼 레이더 (Shadow of the Tomb Raider)
    (국립국어원 외래어 표기법에 따라 제목과 아래 본문은 '섀도'로 적었지만,
    영 익숙치가 않아서 여기에만 섀도우로 적었습니다. 닭도리탕 닭볶음탕 사건도 있고)
  • 장르 : 3인칭 액션 어드벤쳐
  • 세부 장르 : 퍼즐, 잠입, 오픈 월드
  • 출시일 : 2018년 9월 15일
  • 개발사 : Eidos-Montreal
  • DLC와 할인을 제외한 본편 가격 : 64,400원 (2019년 2월 24일 기준)

게임 간단 소개

△ 이미지 출처 : https://commons.wikimedia.org/wiki/File:Shadow_of_the_tomb_raider_logo.jpg


 섀도 오브 더 툼 레이더는 툼 레이더 리부트 시리즈 3부작의 마지막 작품으로, 라이즈 오브 더 툼 레이더의 후속작입니다. 게임의 스토리를 진행하는 일반적인 싱글플레이 모드와, 다른 유저들과 타임 어택이나 스코어 어택으로 무덤 컨텐츠 클리어를 경쟁하거나 무덤 자체를 탐험하는 챌린지 무덤 모드가 있습니다만, 무덤 컨텐츠 자체가 큰 컨텐츠는 아니기 때문에 거의 싱글플레이로 즐기게 됩니다. 싱글플레이는 스토리 중심의 다른 3인칭 액션 어드벤쳐와 크게 다를 바 없는 형식으로 진행이 되며, 추가적으로 툼 레이더에서 특화된 벽타기, 레펠링 등의 고유한 파쿠르 액션과 진행을 위해 필요한 퍼즐 요소들이 존재합니다.


 리부트 작들의 마지막이 되는 작품인 만큼, 기존 작품들의 장점은 충실히 계승했지만, 기대가 컸던 탔인지 새로운 컨텐츠의 추가 부족과 스토리의 시원찮은 마무리가 더불어져 상당히 욕을 먹고 있는 작품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개인적으로는 어설픈 신규 컨텐츠의 추가로 밸런스나 버그 등의 많은 문제를 떠안고 가서 더 욕먹고 있는 같은 유통사의 저스트 코즈 4와 같은 사례만 보더라도 오히려 기존 컨텐츠를 잘 유지했다는 점에서 나름 선방했다는 느낌이 듭니다. 


 디지털 디럭스 에디션과 크로프트 에디션이 있는데, 디럭스 에디션에는 추가 의상과 추가 무기, 사운드트랙만이 포함되어 있으며, 크로프트 에디션에는 추가로 시즌 패스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시즌 패스에는 한 달에 한 번씩 추가되는 신규 무덤이 포함되어 있는데, 현재까지 4개의 무덤이 추가되었으며, 앞으로 3개가 더 추가될 예정입니다. 무덤 자체의 퀄리티는 만족스러우나, 무덤 하나의 플레이 타임이 고작 1시간 내외로 상당히 짧은 편에 속하기 때문에 돈이 많으시거나, 게임 내 모든 컨텐츠를 즐기지 않으면 좀이 쑤시는 분이 아니라면 본편만 구매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장단점 비교



장점

 

단점


압도적인 그래픽
시원시원한 액션
만족스러운 서브 컨텐츠
친절함

 

 

엉망이 된 캐릭터 스토리

어색한 모션과 자잘한 각종 버그

떨어지는 가성비

불편함


 

△ 모든 업적을 달성하였고, 총 플레이 타임은 143시간입니다. 최고난이도에서 세이브 포인트가 없어서 날린 시간이 많고, 3회차 플레이+각종 수집요소+업적 플레이까지 완료했을 경우이며, 일반적인 플레이로 엔딩까지 보는데는 스킵없이 플레이 해도 15시간 내외로 끊깁니다.

△ 2019년 7월 17일, 추가된 DLC 도전과제 모두 완료. 추가 DLC 3개 분량을 플레이 하는데 대충 10시간 정도 걸렸습니다.




 압도적인 그래픽

 그래픽은 따로 긴 설명이 필요 없을 것 같습니다. 스크린샷으로 보는 편이 빠르겠죠.


△ 시작 지점입니다. 진짜 돌과 비교해도 위화감 없을 정도로 질감 표현이 잘 되어 있습니다.


△ 유적 중 하나. 역시 사물 질감 표현이 뛰어납니다.


△ 게임 내 풍경 1. 그래픽 옵션이 중하옵션임에도 불구하고 수려한 경관을 자랑합니다.


△ 게임 내 풍경 2.


△ 재규어와의 혈투 전 컷씬. 컷씬과 인게임의 괴리감이 느껴진다는 지적도 있을 정도로 컷씬은 퀄리티가 좋습니다.


△ 너무 매끈해서 사람 피부같지 않다는 느낌도 있지만, 그래도 그래픽만 놓고 봤을 때는 상당히 좋은 편입니다.


△ 게임 내 풍경 3.



 시원시원한 액션

 툼 레이더 시리즈의 시그니쳐와도 같은 등반용 갈고리에서 파생되는 액션이 많습니다. 등반용 갈고리를 활용한 암벽 등반 및 행오버 등반은 물론이고, 와이어 액션까지 다양하고 시원시원하게 연출했습니다. 이 외에도 잠입, 암살 등의 액션은 약간 강요받는 느낌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근접 전투 액션이나 활을 활용한 저격, 암살 등의 원거리 액션이 상당히 잘 만들어졌기 때문에 불만은 없었습니다. 하지만 잠입 실패 및 교전 발생시의 총기 액션은 타격감이 부족한 느낌이 있어서 살짝 아쉬웠습니다.


△ 레벨은 따로 없지만 수집요소를 모으거나 킬을 올릴 경우 얻는 경험치로 스킬 포인트를 모아 패시브 스킬을 얻습니다.


△ 동물형 적이 아닌경우 대부분 이런식의 암살 플레이를 강요(?) 받습니다.


△ 생존 본능을 활용한 모습입니다. 정글과 일심동체(어려움) 이상의 난이도에서는 사용할 수 없습니다.


△ 스크린샷은 좀 엉망이지만 암살 성공 시 액션이 괜찮습니다.


△ 높은 지형에서 적을 암살하는 모습


△ 다이빙 할 일도 많이 있습니다.


△ 툼 레이더 시리즈의 상징과도 같은 등반용 갈고리를 통한 암벽 등반 액션




△ 등반용 갈고리에 줄을 메달아 마치 스파이더맨같은 액션도 가능합니다.


△ 속도감 좋은 와이어 액션




 만족스러운 서브 컨텐츠

 장르가 장르여서 그런지, 서브 컨텐츠인 무덤을 플레이 할 때 이 곳을 진짜로 탐험하고 있다는 느낌을 많이 받았습니다. 또한, 보조 임무같은 경우도 반복 노가다라는 느낌보다는, 뭔가 메인 스토리 이외의 추가된 흥미진진한 컨텐츠의 느낌이었습니다. 간혹 메인 스토리에서 이미 없어야 할 캐릭터들이 서브 컨텐츠에서 종종 나오는 경우가 있는데, 이런 경우는 추가 컨텐츠 업데이트가 나중에 이루어진 경우 흔히 발생하므로, 그냥 게임적 허용이라고 해석하면 될 듯 합니다. 수집 요소 같은 경우도 어처구니 없는 곳에 숨겨둔게 아니라 플레이하면서 충분히 지나칠 만한 곳에 숨겨져 있으므로 눈여겨 본다면 찾기도 수월하며, 업적같은 경우도 억지로 플레이 타임 늘리기용 업적이 아니라 적당히 즐길만한 업적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 게임을 진행하다보면 진행 방향이 아닌데도 길이 나있는 곳이 있습니다. 대부분 무덤이 숨겨져 있는 길입니다.


△ 무덤을 발견하면 주 메뉴에서도 무덤만 따로 플레이를 할 수 있습니다.


△ 챌린지 무덤 모드에는 탐험, 타임 어택, 스코어 어택이 있습니다. 탐험 모드로 아무 제약없이 무덤 탐험이 가능하며, 타임 어택은 다른 유저들과 최단 시간 클리어 경쟁을 할 수 있습니다. 스코어 어택은 위 스샷에서 볼 수 있듯 파란 불이나 초록 불을 모을때마다 점수를 획득하며, 제한 시간 내에 콤보가 끊이지 않게 불을 획득하여 최다 득점을 경쟁하는 모드입니다.


△ 무덤이나 보조 임무를 완료하면 각종 무기나 전투에 도움이 되는 추가 의상을 획득합니다.







 친절함

 전반적으로 신규 유저나 오래 쉬다가 복귀한 유저들을 배려한 친절한 모습이 게임 곳곳에 보입니다. 스토리를 진행하는 종종 보이는 단축키 안내부터, 유저의 실력에 따라 전투, 퍼즐, 이동 난이도를 개별로 조절할 수 있는 것은 이 게임만의 큰 장점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난이도는 가장 어려움 난이도인 치명적인 강박관념을 제외하면 1회차부터 플레이 가능하고, 게임 도중에 자유롭게 변경 가능합니다. 또한 가장 어려움을 제외한 나머지 난이도는 전투, 퍼즐, 이동 중 한 가지의 난이도를 낮추어도 전체 난이도에는 영향이 없기 때문에 업적을 할 경우에 조금 더 쉽게 진행이 가능합니다.


△ 스샷에서 보이는 바와 같이 자세하고 친절하게 도움말이 특정 지역에서 항상 나와줍니다.


△ 게임의 난이도는 크게 4단계로 영리함과 풍부한 자원(쉬움), 의식의 통로(보통), 정글과 일심동체(어려움), 치명적인 강박관념(매우 어려움)으로 나뉩니다. 치명적인 강박관념은 2회차 플레이부터 적용 가능합니다.


△ 순서대로 쉬움, 보통, 어려움 난이도입니다. 다음 위치를 알려주는 흰 페인트가 점점 옅어집니다. 매우 어려움 난이도를 제외한 다른 난이도는 게임 중에도 얼마든지 변경 가능합니다.



 엉망이 된 캐릭터와 스토리

 이 게임이 현재까지도 평가가 시원찮은 가장 큰 이유입니다. 우리가 익히 알고 있는 영웅 라라 크로프트는 온데간데 없고, 멘탈 약하고 어리광 심한 사춘기 청소년이 게임 초반부터 등장합니다. 제목처럼 라라 크로프트에게 그림자가 드리우고 마침내 성장해서 걷어낸다고 하는 철학적인 메시지를 생각하고 이렇게 만들었다고 해도 참 못볼꼴 많이 보여줍니다. 또한 초반에 만나게 되는 악역이라고 생각했던 적은 게임이 끝나고 난 지금도 진짜 이 놈이 악역인가 하는 생각이 들게 하는것도 문제고요. 다른 조연들도 사실 매력적인 캐릭터는 하나도 없었습니다. 심지어 보모(?), 동네북역할 충실히 하는 조나 조차도요. 스토리 부분은 사실 스포가 될 수 있기 때문에 따로 자세한 내용을 적지는 않겠습니다만, 그냥 너무 급하게 끝난 감이 있지 않나 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 분명히 재난이 일어난걸 본인 눈으로 봤지만,


△ 사람들을 걱정하는 조나와 달리


△ 유물, 수수께끼 타령만 하는 떼쟁이가 되어버린 라라 크로프트... 여기서 탄식한 유저분들 많으실겁니다.

△ 부수지 말라는데 기어이 부숴버리는 라라 크로프트...


△ 조나 한숨...


△ 좀 전까지 저러던 애가?????갑자기???????



 어색한 모션과 자잘한 버그

 게임 특성상 파쿠르같은 액션씬이 많은 편인데, 게임이라서 어쩔 수 없다기엔 자주 나와서 몰입을 종종 방해합니다. 물론 찰나이기 때문에 크게 민감하지 않으신 분들은 걱정하지 않으셔도 될 수준이긴 합니다. 버그도 문제가 되곤 하는데, 거의 대부분이 몰입을 깨는 자잘한 버그이며, 큰 버그로 제가 겪어본 것은 로딩중에 갑자기 게임이 튕겨버리는 현상이 있었습니다. 현재 한 달이 지난 지금 리뷰를 쓰면서도 계속 발생하는 것으로 봐서는 아직 고쳐지지 않은 듯 합니다.


△ 울퉁불퉁한 지형이 많다보니 가끔 모션이 어색하게 나오는 경우가 있습니다. 순간이라 캡처가 힘들긴 하지만 느끼시는 분들이 분명 있으실 겁니다.


△ 잠행 처치 중 도약하는 모습인데 원래는 있어야 할 적군 캐릭터가 보이지 않습니다.


△ 아주머니 누워서 뭐하세요???


△ 게임 진행도에 따라 일식이 진행되는 로딩 화면입니다. 이 화면에서 튕기는 현상이 자주 일어납니다.



 떨어지는 가성비

 시즌 패스를 포함한 크로프트 에디션은 할인을 하지 않을 경우 9만원이 넘어가는 가격을 자랑합니다. 시즌 패스에 추가되는 컨텐츠는 추가 무기와 의상, 그리고 7개의 챌린지 무덤이 있습니다. 그런데 이 7개의 챌린지 무덤의 퀄리티는 아까 제가 장점에 적은바와 같이 좋은 점이었지만, 그 플레이 타임이 너무 짧다는게 단점입니다. 오죽하면 챌린지 무덤 타임 어택에 몇분컷 하면 금메달 이런 목표가 있을 정도니까요. 추가된 무덤을 스토리에서 진행을 해도 서브 퀘스트가 긴 편이 아닙니다. 또한 이렇게 크로프트 에디션 혹은 디럭스 에디션을 구입해서 얻는 추가 무기나 의상도 게임의 절반 이상을 진행하는 비밀의 도시에서는 사용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실질적으로 게임 내에서 사용할 수 있는 시간이 제한적입니다. 마지막으로 다 떠나서 시즌 패스를 사지 않아도, 사실 본편 6만원이라는 가격은 솔직히 가성비가 떨어지는 편입니다.


△ 1분 2분대에 무덤을 돌파하는 유저들이 있으며, 5분 이내에 클리어시 금메달이라는 목표가 있을 만큼 타임 어택으로 즐길 경우 굉장히 짧은 컨텐츠입니다. 시즌 패스는 이런 무덤 7개를 추가로 즐길 수 있는데, 시간으로만 치면 가성비가 떨어집니다.


△ 기껏 디럭스 에디션 및 추가 컨텐츠로 각종 무기와 의상을 모아놨더니 비밀의 도시에서는 사용이 불가능합니다. 문제는 싱글 스토리 플레이의 절반 이상은 비밀의 도시에서 진행된다는 점입니다. 기껏 얻어놓고 사용을 못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불편함

 액션이 중요시되는 게임임에도 불구하고 조작감이 키보드 마우스 기준 많이 뻑뻑한 편입니다. 여기 저기 뛰어다니는 액션을 하다가 뻑뻑한 조작감 때문에 죽으면 혈압이 오르곤합니다. 또한, 쉬움 난이도 기준으로 원거리 무기의 조준이 적에게 자동으로 되는데, 이게 상당히 거슬리는게 나는 헤드샷을 하고 싶지만, 몸통으로 자동으로 조준되는 이 옵션은 전투 난이도를 올리는것 외에는 취소가 불가능합니다. 탐험의 재미를 살리기 위해 미니맵을 보면서 동시에 진행을 불가능하게 했다고 하면 납득은 되지만 불편한 점은 또 하나 추가되며, 살짝 거슬리는 한글 번역도 여전히 불편한 점입니다. 마지막으로, 원래는 새 게임+를 이어서 새 게임+로 플레이가 안 됐었는데, 오늘 리뷰를 쓰면서 확인해보니 정상적으로 새 게임+를 이어서 하는 것을 확인했기 때문에, 그 와중에 다행이라고 할 만 하겠습니다.


△ 조작감은 직접 플레이해보기 전까지는 말로 설명하면 잘 와닿지 않습니다만 진짜로 좋은 편은 아닙니다. 이런 와중에 대화하는데 특정 범위가 아니라 거리를 벌려야 이렇게 인식이 되는 경우 사소하지만 짜증을 유발합니다.


△ 쉬움 난이도에서는 에임이 적의 몸통으로 자동 조준됩니다. 마우스를 강제로 움직여서 락온 걸릴때 마다 해제를 하던지 난이도를 올리는 수밖에 없습니다. 지금도 마우스로 락온을 풀다가 한 대 맞은 모습입니다.


△ 게임 내에 미니맵도 지도형식으로 이렇게 따로 열어서 봐야 하며, 미니맵을 보면서 동시에 게임을 진행하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 간혹 크게 거슬리지 않는 정도의 오타나 오역이 종종 있습니다.



추천 및 비추천



이런 분들에게 추천

 

이런 분들에게 비추천

 

툼 레이더 3부작의 마무리를 꼭 봐야하는 분


3인칭 액션 어드벤쳐의 정석을 느끼고 싶은 분


툼 레이더 리부트 시리즈를 안 해보신 분
(저 같은 경우는 이전 작들을 해보지 않고 플레이 해서 색안경끼지 않고, 비교하지 않고 순수하게 플레이할 수 있었습니다.)


오픈 월드에서 여기 저기 탐험하는거 좋아하시는 분


 

스토리나 캐릭터에 민감하신


고어, 공포 연출에 거부반응 있으신 분

(중간에 한 번 꼭 거쳐가야 하는 부분이 있습니다.)


게임은 시리즈를 거듭할수록 발전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하시는 분


길 잘 못 찾으시는 분

(쉬움 난이도로 해도 길찾기가 상당히 힘듭니다.)

 

 


주관적인 종합 점수


게임성

소재(10)

접근성(10)

난이도(5)

버그(5)

반복 요소(5)

30점/35점

79점

7

10

5

3

5

컨텐츠

그래픽(10)

사운드(10)

스토리(5)

 볼륨(10)

재미(10)

35점/45점

10

10

2

5

8

 편의성 

조작감(5)

가성비(5)

편의 기능(5)

한글 지원(5)

 

14점/20점

3

3

4

4

 

※ 점수는 지극히 제 주관적으로 매겼습니다. 점수에 대한 세부사항은 아래 링크와 설명을 참고해주세요.

(점수 리뉴얼 공지: https://motherstew.tistory.com/notice/20)


소재 : 기존 툼 레이더. 재탕이지만 여전히 인기있고 좋은 소재. 7점.

접근성 : 요즘 게임의 기본 소양=스토리+3인칭 액션 어드벤쳐+툼 레이더라는 네임 밸류. 10점.

난이도 : 세부적으로 조절도 가능하며 쉬운건 쉽고 어려운건 어려운 정석적인 난이도 디자인. 5점.

버그 : 게임이 자꾸 튕기는 버그. 간혹 보이는 자잘한 버그가 아직도 있음. 3점.

반복 요소 : 파쿠르 액션도 반복 요소라고 할 수 있을까? 5점.


그래픽 : 좋은 그래픽 카드였으면 11점도 모자랄 수준. 10점.

사운드 : 배경음악보다는 상황에 맞는 절묘한 효과음으로 최고 수준. 10점.

스토리 : 죄송해요 이건 더 못 드리겠어요. 2점.

볼륨 : 그냥저냥. 가격 생각 안해도 크다고는 할 수 없지만 작다고도 할 수 없음. 5점.

재미 : 액션으로만 상당히 흥미롭게 했고, 게임 끈 뒤에도 자꾸 생각나는 정도는 아니지만 간혹 생각날때는 있음. 8점.


조작감 : 썩 좋은 조작감은 아님. 3점.

가성비 : 그냥 그래요. 3점. 본편 기준.

편의 기능 : 유저 편의와 배려를 많이 해줬지만 자동 조준같은 역효과 때문에 4점.

한글 지원 : 가끔 나오는 살짝 거슬리는 오타나 오역. 그 외엔 플레이에 지장 없기 때문에 4점.



한줄평


잘난 형들 때문에 비교당하는 동생


△ 마무리는 띵언 제조기 라라 크로프트